김창환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회장과 문모 PD가 더 이스트라이트 이석철 측으로부터 고소당했습니다.
형제의 아버지와 변호사 정지석 씨는 오늘(22일) 오전 11시 서울지방경찰청을 찾아 문PD를 상습 및 특수 폭행, 김창환 회장을 폭행 방조, 이 모 대표와 회사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형제의 아버지는 증거물품으로 폭행에 사용됐다는 철제 봉걸레 자루를 제출했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이석철은 기자회견에서 "2015년부터 프로듀서한테서 연습실, 녹음식, 옥상 등지에서 야구방망이와 철제 봉걸레 자루 등으로 엎드려뻗쳐를 해 상습적으로 맞았다"고 피해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이에 김 회장
문모 PD는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이석철 측은 어제(21일) 폭행 피해를 입증할 추가 증거 사진과 녹취록 등을 공개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