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소유진이 삼남매와 한 가을 소풍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23일 인스타그램에 “통통볼~!! 한참을 걸려 결국 찾아준 매니저 삼촌 최고ㅎㅎ 커플 트렌치코트가 너무 귀여웠던 하루~ 고마워 미려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유진이 첫째 용희 군, 둘째 서현 양, 셋째 세은 양과 함께 다산생태공원으로 나들이를 나선 모습. 옹기종기 모여 앉아 가을을 만끽 중인 가족의 모습이 화목하다.
소유진은 아이들과 함께 낙엽을 줍고, 공놀이를 하는 등 여유로운 한 때를 즐기고 있다. 특히 용희 군과 서현 양은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트렌치코트로 한껏 멋을 부린 모습. 귀여운 두 남매의 자태가 미소를 유발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나 사랑스럽네요. 항상 이 가족에게 행복이 가득하길”, “아름다운 자연. 자연보다 더 아름다운 아이들. 정말 이 가족은 항상 사랑이 넘치는 것 같아요”, “아기들이 너무 귀엽네요. 이 가족이 저의 워너비에요. 어쩜 이리 화목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진은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2013년 결혼, 2014년 첫째 아들 용희 군과 2015년 둘째 딸 서현 양, 지난 2월 셋째 딸 세은 양을 낳아 다둥이 가족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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