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데뷔 15주년 기념 전광판 선물 인증…”함께여서 행복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데뷔 15주년 기념 팬 선물을 인증했다.
타블로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월 내내 생일 축하해줘서 고마워요. 팬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광고판 보고 싶어서 저희도 다녀왔어요. 이제서야 열다섯. 여전히 셋이 함께이고 여러분과 함께여서 행복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팬들이 준비한 지하철 광고판 앞에서 인증샷을 찍은 에픽하이의 모습이 담겼다. 광고판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인증샷을 남기는 세 사람의 모습이 진한 팬 사랑을 입증한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늘 좋은 음악과 공연 고맙습니다”, “15주년 축하해요”, “나도 저기서 찍을걸”, “15년 동안 고생 정말 많으셨어요. 좋은 음악으로 힐링하게 해주셔서 고마워요”, “100세 시대니 100세까지 갑시다”, “언제나 꽃길로 가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에픽하이의 데뷔 15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한편, 그룹 에픽하이는 지난 2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를 알리고 새 출발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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