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가 수목극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OST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3일 발매된 MBC ‘내 뒤에 테리우스’의 첫 OST곡 ‘그렇게 가슴은 뛴다’는 플라네타리움 레코드(PLT)의 가호(Gaho)가 첫 번째 가창자로 참여한 곡으로 지난 15, 16회부터 드라마 엔딩을 장식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내 뒤에 테리우스 OST Part. 1 ‘그렇게 가슴은 뛴다’는 ‘완성형 보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차세대 보컬리스트 가호(Gaho)의 매력적인 맑고 시원한 보이스가 인상적인 곡으로 청량감 넘치는 사운드와 넘실대는 그루브로 같은 공간, 전혀 다른 두 세계에 살던 인물들이 서로의 세계로 뛰어들며 느끼게 되는 가슴 두근거림을 담아냈다.
가호(Gaho)는 ‘내 뒤에 테리우스’에 앞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시간’의 동명의 OST ‘시간’을 통해 애절한 감성을 들려준 바 있다. 또 데뷔 전 인기리에 방영된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배우 이종석이 부른 OST '내게 와'를 작사, 작곡한 이력이 눈길을 끌면서 차세대 ‘OST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뒤늦은 후회만이 남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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