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신혜선이 사랑스럽고, 우아하고, 세련된 매력을 두루 뿜어냈다.
패션 미디어 ‘엘르’는 25일 11월호에 담긴 신혜선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미국 LA에서 촬영됐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신혜선은 체크 패턴 의상과 트렌치코트를 소화하며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무드를 자아냈다. LA의 개성 넘치는 거리를 배경으로 화보를 촬영하는 동안 신혜선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혜선은 지난 9월 인기 속에 종영한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대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나이는 서른이지만 10대의 순수한 감성을 지닌 캐릭터를 연기한 것에 대해 “매 장면 어려우면서도 재미있었어요. 과장되지 않도록 표현하는 게 숙제였는데 캐릭터 특성 상 다양한 표정과 제스처에 도전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됐어요”라고 이야기했다.
또 올해로 서른살이 된 신혜선은 “30대가 되면 어느 정도 어른이 되고 안정기에 접어들 줄 알았어요. 하지만 나이를 한 살씩 먹을 때마
신혜선의 러블리한 매력이 가득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1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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