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확행’ 이상민이 미얀마 토마토 시식에 성공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무확행’에는 미얀마 인레 호수의 토마토 밭을 찾아가는 멤버들의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토마토 밭에 도착한 멤버들은 토마토의 수상재배 방식에 놀라워했다. 멤버들에게 토마토 재배 방식을 제대로 설명하던 이상민은 토마토 수확도 체험했다.
토마토 밭에 다가가던 이상민은 “다큐멘터리에서만 보던 이 곳을 제가 직접 와서 이 토마토를 따봅니다”라고 감개무량해했다.
이후 토마토를 손에 넣은 이상민은 한입 베어 물더니 말을 잇지 못했다. 이상엽은 “진짜 맛있나봐. 설명 좀 해줘요”라고 부탁했고 이상민은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하지? 정말 맛있어”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상민은 “먹어봐야 해”라고 토마토를 건넸고 서장훈은 “고추나 피망같은 느낌이다”라고 소감했다. 토마토를 맛 본 이상엽은 “대박”이라며
이후 이상민은 “죽기 전에 먹어볼까 했었던 미얀마 토마토를 먹었네요. 제 인생의 토마토에요”라며 “저는 너무 행복하고 너무 감사합니다. 오면서 비도 맞고 힘들게 왔는데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서장훈은 “살면서 언제 경험을 해”라고 전했고 이상엽은 “그러게요. 언제 이런 토마토를 먹어보겠어요”라고 동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