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박진영이 딸 육아에 고민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에서는 멤버들이 가수 박진영이 수장으로 있는 JYP 엔터테인먼트 사옥의 유기농 구내 식당을 찾았다.
이날 박진영은 멤버들과 함께 식사하면서 고민을 털어놨다. 박진영의 고민은 내년 1월 쯤 태어날 딸의 훈육법.
박진영은 “내 인생에 아기가 생기니까 전혀 다른 고민이 왔다. 솔직히 남자 애면 자신 있다. ‘하지마. 하지 말라고 했잖아. 울지마’ 이런 식으로 (단호하게). 그런데 딸이면 아빠가 어떻게 해야 하지? 무섭게 혼을 내야 하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은 “원더걸스까지만 해도 혼을 좀 낼 수 있었다. 그런데 트와이스까지 오니까 나이 차가 너무 많이 난다. ‘너 이렇게 연습할래?’ 라고 하자마자 (멤버들이) 눈물이 그렁그렁하다. 그러면 혼내려다가도 ‘아니야 잘했어’라고 말하고 나온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박진영의 고민에 최화정은 “중요한 건
한편, 박진영은 지난 2013년 10월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지난달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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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리브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