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정글의 법칙’ 문가비가 와일드한 생존을 예고했다.
오늘(26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연출 백수진, 김명하)의 문가비 스틸이 전격 공개됐다.
앞서 방송된 '정글의 법칙'에서 문가비는 독특한 매력을 보여줬다. 탐사 도중 경악할 만한 크기의 뱀을 발견한 상황에서 대뜸 “꼬리 먹어볼까요?” 라며 야생미를 뽐내는가 하면, 매 끼니마다 ‘문가비스러운’ 기상천외한 요리들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금껏 본적 없는 예측불가 캐릭터의 문가비는 매주 방송 때마다 실검 1위를 장악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런 문가비가 새로운 생존지에서도 톡톡 튀는 매력 발산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성수, 강남, NCT 루카스 3인의 머리 위로 우뚝 서 있는 문가비의 모습이 담겨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해당 장면은 탐사 도중 벌어진 상황으로 문가비의 운동신경은 물론 기지가 빛난 순간이었다는 후문이다. 남자 3인의
지난 생존을 통해 병만족장을 비롯한 모든 멤버들의 극찬을 받은 ‘정글여신’ 문가비가 이번 생존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문가비의 와일드한 생존은 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인도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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