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2. 이민규와 생명사랑 가수 하야로비 김태윤 외 다수의 연예인들이 함께한 유기동물 예방 캠페인 송 ‘날 사랑해줘요’가 발매돼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이들은 유기동물 발생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 사랑에 대한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동물 활동가들과 같이 힘을 보탰다.
김태윤을 비롯한 참여 멤버에는 ‘가슴앓이’의 양하영, '하얀 겨울'의 Mr2. 이민규, 뮤지컬 배우 김나희, ‘세월이 가면’의 최호섭, 배우 이용녀, ‘분홍립스틱’의 강애리자, 동물보호 활동가 고형숙 협회장이 있다.
이들은 ‘날 사랑해줘요’를 통해 버려진 유기동물이 죽어가는 순간까지도 주인을 기다리는 마음과 인간의 이기심으로 사라지는 생명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았다. 각자의 진심을 담은 목소리는 애절함과 감동을 더해준다.
특히 반려동물에 대한 선호도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최근, 한해 10만 마리 정도의 동물들이 버려지고 그중에 절반 이상이 안락사를 당한다고 알려져 이 같은 노래는 더욱 의미 있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디지털 싱글 음반 ‘날 사랑해줘요’는 유튜브에서도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