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과 블랙아이드피스가 협업한 곡 ‘Dopeness’가 26일 0시(미국시간)에 공개됐다.
CL과 블랙아이드피스가 함께 작업한 곡 ‘Dopeness’는 블랙아이드피스의 Will.i.am이 프로듀싱 했으며 CL과 Will.i.am, Taboo, Apl.de.ap이 작업에 참여했다. CL은 이번 신곡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면모를 보였다.
이번 신곡은 총 12개의 트랙이 실린 블랙아이드피스의 새 앨범 ‘Masters of the Sun’에 6번 트랙으로 실렸다. CL은 ‘Dopeness’의 주요 부분을 소화했을 뿐 아니라 솔로 래핑 파트까지 맡았다. 영어로 현란하게 랩을 구사하며 블랙아이드피스와 자연스럽게 호흡했다.
CL과 블랙아이드피스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CL은 지난 2013년 블랙아이드피스의 Will.i.am의 솔로곡인 ‘Gettin’ Dumb’에 참여한 바 있다. 또 2011년 블랙아이드피스와 Mnet Asian Music Awards (MAMA)에서 무대를 함께 꾸몄고 2017년 일본에서 열린 Summer Sonic Festival에서도 함께 협업해 끈끈한 우정을 이어왔다. 여러 번 협업하며 시너지를 보여온 두 아티스트가 이번 신곡에서도 확실한 케미를 보여줬다.
지난 2014년 솔로 아티스트로서 미국진출을 선언한 씨엘은 2015년 세계적인 DJ 디플로의 싱글 ‘닥터 페퍼(Doctor Pepper)’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헬로비치스’ 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당시 미국 빌보드, FUSE TV, 콤플렉스, 틴 보그를 비롯해 영국 더 가디언, 하이프트랙 등 유수의 외신은 CL의 미국 데뷔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후 CL은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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