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한 이야기Y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사진=궁금한이야기Y 캡처 |
26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는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에 대한 진실을 파헤쳤다.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은 최근 사회적 분노를 자아낸 사건이다. 숨진 피해자는 PC방 아르바이트생으로, 피해자 얼굴과 목 부위에서 무려 32번에 걸쳐 칼에 찔린 좌상이 확인돼 더욱 큰 충격을 자아냈다.
피해자 가족들은 “우리 애가 검도를 했고 헬스도 하고 검도 유단자다. 키가 190cm이다. 어지간한 일반인이 함부로 일대일로 해선 감당이 안 된다”며 “그런데 반격 한 번 못하고 당한 게 석연치 않다”라고 설명했다.
피해자의 형은 “그 영상(사건 영상을) 수차례 보고 또 봤다. 처음에는 어떻게 당했는가가 궁금해서 보다가 의구심이 많이 드는 것들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왜 그
이에 대해 경찰은 “동생이 흉기를 가져온 걸 까맣게 몰랐고 범행 가담한 게 아니라는 것”이라고 전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