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사나이300 리사 눈물 사진=진짜사나이300 캡처 |
26일 오후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300’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하기 위해 육군3사관학교로 간 도전자들의 다섯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리사는 부상으로 인해 훈련에 참여하지 못해 속상해하고 있었다.
블랙핑크 지수가 써준 편지를 읽어보
지수는 편지를 통해 “리사야 더운데 힘내고 잘하고 있어? 돌아와서 나랑 맛있는 거 먹으러가자. 사랑해”라고 마음을 담았다.
리사는 “제가 왜 편지를 열자마자 울었냐면 저랑 제주도 같이 갔을 때 폴라로이드 사진 뽑아놔 가지고”라며 “감동이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훔쳤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