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가수 김동한이 프로젝트 그룹 JBJ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이하 ‘언니네’)의 ‘고릴라 데이트’ 코너에는 가수 지조와 김동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동한은 “예전에는 JBJ 멤버들과 함께 방문했다. 혼자 오니 조금 외롭다”고 나홀로 출연 소감을 말했다.
지난 17일 솔로 2집을 발표한 김동한은 “이제 데뷔한 지 1년 차인데 앨범이 5개다. JBJ로 앨범이 3집이나 있다"며 뿌듯해 했다.
또한 김동한은 지난 18일 JBJ 1주년에 대해 “당시 많은 팬분들이 챙겨주셔서 감사했다. 아직도 JBJ 멤버들과 단톡방이 있다. 저희들끼리 자축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JBJ가 다시 뭉친다면 너무 좋겠지만 회사가 다르다 보니 쉽지 않다”며 “회사 계약 기간이 끝나는 7~8년 뒤에는 재결합을 추진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JBJ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 아쉽게 최종 11인에는 들지 못했으나 탄탄한 팬덤을 형성한 노태현, 켄타, 김상균, 김용국, 권현빈, 김동한으로 이뤄진 프로젝트 그룹. 방송 직후 팬들의 염원을 통해 탄생, 많은
이후 김동한은 솔로 가수로 변신, 지난 17일 솔로 앨범 2집 ‘디-나이트(D-NIGT)’를 발표, 타이틀곡 ‘굿나잇 키스’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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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