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틀트립’ 이수지 송다은 사진=‘배틀트립’ 방송 캡처 |
27일 오후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개그우먼 이수지와 배우 송다은이 인도네시아 반둥으로 ‘수다시그널 투어’를 떠났다.
이날 이수지는 “다은 씨가 하도 인생사진 노래를 불러서 특별한 것을 준비했다”며 “사진 찍을 때 예쁜 얼굴도 중요하지만 콘셉트가 중요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개그콘서트 대기실에서 의상을 빌려왔다. 예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셀피 파크에 도착한 두 사람은 공주 의상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서로의 인생 사진을 위해 각도, 소품 등을 세심하게 챙겼다. 특히 하늘을 나는 양탄자에서는 카메라 밖에서 비눗방울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