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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위너 매니저 지극정성 케어부터 이영자=휴게도사 컴백까지

기사입력 2018-10-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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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위너 매니저 이영자 휴게도사 사진=전지적참견시점(전참시) 캡처
↑ 전참시 위너 매니저 이영자 휴게도사 사진=전지적참견시점(전참시)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위너 매니저의 지극정성 케어부터 이영자의 ‘휴게 도사’ 컴백 모습까지,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탄을 절로 자아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6회에서는 ‘힐링 여행’을 떠나는 이영자와 매니저, 애정으로 뭉친 위너 김진우, 송민호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영자와 매니저가 돌아왔다. 먼저 헬스장에서 포착된 매니저는 “목이랑 허리가 예전부터 많이 안 좋았는데 선배님(이영자)이 그걸 알았다. 좋은 걸 챙겨주시다가 운동을 권하시더니 우리 집 근처 피티까지 끊어주셨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매니저는 운동을 하는 동안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매니저는 이영자와 꼭 닮은 모습으로 트레이너에게 운동 기구를 이용해 닭볶음탕과 통닭 한 마리를 디테일하게 설명해 모두의 웃음을 빵 터뜨리게 만들었다.

운동을 마친 후 매니저는 이영자와 함께 ‘힐링 여행’을 떠나게 됐다. 최근 쉴 틈 없이 일을 했을 매니저를 위해 회사에 직접 양해를 구한 이영자는 “산수 좋은 데서 시원한 물 사주겠다”며 직접 운전대를 잡는 모습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매니저에게 꼭 맛보여 주고 싶은 곳이 있다”고 말문을 연 이영자는 “마음이 아프든 몸이 아프든 생각이 아프든 아플 때는 산으로 가라고 하지 않느냐. 소백산은 그런 산이다”라며 “소백산과 내가 하나가 되는 거다. 소백산 자락에 새벽에 버섯 캐시는 분들이 있다. 송이버섯이다”라고 목적지에 대해 설명했다.

힐링 푸드를 먹기 위해 만남의 광장 휴게소을 통과한 이영자였지만 ‘아픈 손가락’인 기흥휴게소는 그냥 지나치지를 못했다. 이후 이영자는 안성맞춤 휴게소와 금왕 휴게소까지 먹거리뿐 아니라 휴게소마다 다른 특징과 장점, 명소, 명물까지 알려주며 ‘휴게 도사’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에 매니저는 “(휴게소에 대해) 직접 공부를 하시는 건지 진짜 궁금하다. 휴게소를 통달하고 있는 도사님 같다”고 감탄을 금치 못해 폭소케 했다.

이영자와 매니저의 즐거운 ‘힐링 여행’이 이어진 가운데 위기가 닥쳤다. 매니저가 금왕 휴게소의 ‘찹쌀 꽈배기’를 깜빡한 것. 그는 이영자가 언급한 커피를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었던 나머지 커피보다 더 중요했던 ‘찹쌀 꽈배기’를 빼먹었고 이에 이영자는 크게 상심했다.

찹쌀 꽈배기를 깜박한 매니저에게 섭섭함을 표한 이영자이지만 실제로 그녀는 매니저를 위해 정성을 담은 수제 검은콩 우유를 매일 타줄 뿐 아니라 ‘힐링 여행’에, 선글라스까지 무심한 듯 세심하게 매니저를 챙기는 모습으로 참견인들을 감탄하게 했다. 이에 매니저 또한 이영자에게 깊게 감사하는 마음을 보여 감동을 더했다.

이영자의 휴게소 지식 대 방출은 스튜디오에서도 계속됐다. 전국 방방곡곡의 휴게소를 어우르는 방대한 지식에 참견인들이 감탄하자 이영자는 “난 이런 게 자랑거리인 줄 꿈에도 몰랐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양세형은 “바빴던 지난날의 훈장”이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위너 김진우-송민호와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리폼한 매니저 의상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한 위너 매니저는 “같이 산지 4년 됐다. 같이 살면서 멤버들에게 불편한 없이 잘 챙겨주고 싶은데 제가 너무 부족한 것 같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먼저 매니저가 준비한 아침을 먹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김진우와 송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매니저는 멤버들에게 맛있는 것만 먹이기 위해 인스턴트 음식만을 고집한다며 정성을 다해 아침을 준비해 관심을 모았다. 그가 준비한 아침식사에 김진우와 송민호는 사진을 찍으며 무척이나 기뻐했고, 이를 본 매니저는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김진우와 송민호의 일상은 극단적으로 달랐다. 매니저가 장 보러 나간 사이 김진우는 망부석처럼 소파에 앉은 후 미동도 없이 TV 드라마 시청에 몰두했고, 송민호는 자신의 방에서 매니저의 옷을 리폼 하는가 하면 작업실로 이동해 음악 작업을 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냈다.

김진우와 송민호는 외출할 때도 달랐다. 송민호는 하루에 세 번이나 옷을 갈아입을 정도로 패션에 신경을 쓰는 반면 김진우는 집에서 입었던 옷 그대로 마스크만 쓴 채 밖을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위너 멤버들의 하루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매니저는 필요한 물건들을 박스 채로 구입하면서 필요할 때마다 건네줄 뿐 아니라, 하나라도 더 챙겨주기 위해 애를 썼다. 매니저는 김진우와 송민호에게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부족한 부분이 많았을 텐데 잘 따라와 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같이 잘 해보자. 애정한다 얘들아 파이팅”이라고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고, 이를 본 출연진들은 “당신이 왜 부족하냐”며 그의 지극한 애정과 케어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에 김진우는 “사랑하는 시몬이형, 형의 일이지만 그래도 쉬엄쉬엄했으면 좋겠고 우리가

좀 더 편하게 해드릴 테니 부담스러워 하지 말고 형의 시간 챙겨갔으면 좋겠다.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고 마음을 고백했다. 송민호 역시 “형이나 나나 표현이 서툴고 그렇지만 항상 알지 않느냐. 공감대도 많고 잘 통하고 그리고 저 힘들 때 도와주는 것도 고맙고 사랑한다”고 진심을 표현해 훈훈함을 배가시켰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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