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허준호와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이병헌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서울어워즈#허준호#이병헌#올인”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회 더 서울어워즈’에서 만난 이병헌과 허준호의 투샷이 담겼다. 나란히 보타이를 맨 슈트 차림의 이병헌, 허준호는 2003년 SBS 드라마 ‘올인’ 이후 15년만 투샷에도 변함없이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올인’에서 이병헌은 도박의 세계를 접하며 카지노 사업에 뛰어든 의리파 김인하 역을, 허준호는 인하의 재능을 알아보고 도박 기술을 알려주는 타짜 유종구 역을 맡아 열연했다.
두 사람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두 분 오랜만에 다시 만나셨네요”, “’올인’ 속 두 분의 뜨거웠던 우정이 생각납니다. 멋진 두 분”, “흑백사진은 이병헌 님의 눈빛을 더욱 빛나게 해주네요”, “’올인’ 정말 명작인데..이런 드라마 또 안 나오나요?”, “허준호 씨 자
한편, ‘제 2회 더 서울어워즈’에서 이병헌은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드라마부문 남우주연상을, 허준호는 특별배우상을 각각 수상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이병헌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