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강예원이 반려견과 함께한 시크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강예원은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여행프로그램 SBS plus ‘펫츠고! 댕댕트립’ 촬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SNS 등을 통해 공개된 출국 현장 사진에서 강예원은 반려견 로미와 함께 개성 넘치는 의상으로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영화 ‘나쁜녀석들:더 무비’에 캐스팅 된 이후 혹독한 다이어트를 하고, 상큼하게 자른 단발머리로 ‘단발병 유발자’에 등극하는 등, 거듭된 변신으로 눈길을 끈 강예원은 공항패션 역시 남달랐다. 강예원은 롱코트로 무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독특한 선글라스와 미니백 등의 디테일로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반려견 로미와 함께 데님으로 ‘커플룩’을 소화해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강예원은 반려견 로미와 함께 뉴욕으로 출국해 워싱턴 등 미국 동부 도심을 돌아볼 예정이다. 영화같은 도시 뉴욕에 반려견과 함께 갔을 때의 생활을 체험하는 ‘댕댕 인 더 시티’ 콘셉트의 여행을 카메라에 담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펫츠고! 댕댕트립’은 반려인들이 궁금해 하는 댕댕이와의 해외여행 스토리를 스타가 경험해 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반려견과
스타의 사랑스러운 라이프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스타가 직접 경험한 ‘100% 리얼’ 반려견 동반 해외여행 가이드를 만나볼 수 있다. 강예원, 문정희, 로버트 할리가 반려견과 함께 출연하며, 12월 초 SBS Plus에서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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