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인교진 대신 아버지가 돌잔치에서 눈물을 흘렸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딸 소은이의 돌잔치가 펼쳐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둘째 딸 소은이의 돌잔치를 진행했다. 특히 ‘첫 돌 영상’을 보는 가운데, 모두 인교진이 눈물을 보이지 않을까 궁금해했다.
하지만 돌잔치의 주인공 소은이는 의젓한 반면, 첫째 하은이가 울고 보챘다. 인교진의 어머니는 “샘 부리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소이현도 “하은이가
이후 소은이의 ‘첫 돌 영상’이 되자, 소이현이 결국 눈물을 보였다. 반면 인교진이 하은이를 달래느라 바쁜 틈에, 인교진의 아버지가 대신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MC들은 “부전자전”이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한편 인교진 아버지는 손녀 소은이를 위한 특별한 자작곡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