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몽니가 11월 새 디지털싱글로 컴백한다.
몽니는 30일 오후 공식 SNS에 신곡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11월 2일 공개되는 디지털 싱글 '굿바이 마이걸'(Goodbye my girl)은 사랑했던 이성과 나눴던 추억을 아름답게 회상하는 이의 애절한 감성이 담긴 미디엄 템포 록발라드곡이다.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감미로운 보컬로 시작, 후반부로 갈수록 쏟아지는 몽니만의 밴드 사운드와 가성과 진성을 넘나드는 김신의 보컬이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몽니는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밴드로서 최초로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팀이다. 이들은 11월 3일 서울 하나투어 브이홀을 시작으로 10일 부산 오즈홀, 11일 대구 락왕, 17일 전주 청년음악극장, 18일 광주 보헤미안까지 총 5개 도시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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