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이연수X강경헌, 춘천 여행 ‘꿀물투어’ 설계 (ft. 불청 비주얼 여신)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 이연수와 강경헌이 가이드로 나선 '꿀물 투어' 춘천 여행이 시작됐다.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춘천 여행을 계획하는 이연수와 강경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불청’의 비주얼 여신 강경헌과 이연수가 은밀한 회동으로 이목을 끌었다. 홍천 편에서 새벽에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눈길을 끌었던 바. 이들의 심상치 않은 케미를 눈여겨본 ‘불청’ 제작진이 두 사람의 특별한 만남을 주선한 것.
한밤중 재회한 강경헌과 이연수는 서로를 보자마자 탄성을 지르며 반가워했다. 이에 제작진은 "이번 여행지가 강원도 춘천인데 원하는 여행 계획을 짜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이연수는 "미리 계획을 하는 거니까 이름을 정하자"고 말다.
이어 '여니허니', '허니수' 등 다양한 이름이 나온 가운데, 결국 '허니수의 꿀물 투어'로 여행 명이 최종 결정됐다. 이후 두 사람은 한껏 들뜬 모습으로 춘천에서 하고 싶은 일들을 나열하는 한편, 여행의 드레스 코드까지 ‘청청’ 패션으로 정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특히 이연수는 여행 전날 자택에서 청춘들을 위해 종합선물세트 간식을 손수 포장하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선보였다. 강경헌 역시 찐 계란과 김밥 등을 준비하는 등 여행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