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매니저가 역대급 선곡 센스로 이영자의 취향을 저격한다. 이영자를 충격에 빠뜨린 ‘꽈배기 실종사건’ 후 절치부심한 것인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매니저의 센스에 한껏 만족한 이영자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7회에서는 이영자와 매니저의 ‘립싱크 듀엣’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이영자와 매니저가 ‘힐링 여행’을 떠난 가운데 예상치 못한 ‘꽈배기 실종사건’에 이영자는 큰 충격에 빠졌다. 이날 방송에서 ‘꽈배기 실종사건’의 뒷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더한다.
먼저 매니저는 자신의 실수 때문에 꽈배기를 못 먹어서 상심에 빠진 이영자를 위해 회심의 선곡 센스를 발휘했다고. 그의 선곡에 이영자는 “캬~ 이거지 이거!”라며 그의 선곡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흥이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
이영자가 ‘흥 영자’로 변신한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그녀는 오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은 물론 리듬을 타면서 춤을 추는 등 보는 이들까지 들썩이게 만드는 흥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이영자의 매니저 또한 이영자 못지않은 흥을 보여줄 예정. 그는 이영자와 함께 노래를 열창하는
척하면 척 찰떡 ‘흥’ 호흡을 자랑하는 이영자와 매니저의 모습은 오는 3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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