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가 IT분야 사업에 본격 나선다.
최근 '승츠비'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성공한 사업가로 변신한 승리는 IT분야까지 사업을 확장, VR프랜차이즈 브랜드인 '헤드락(HEAD ROCK)VR'을 론칭한다.
'헤드락VR' 사업을 함께 할 ㈜소셜네트워크(대표 박수왕)는 국내 AR/VR 분야 1위(2017년 매출 기준) 기업이다. 최근 수익률 1위의 헤지펀드 알펜루트 자산운용(대표 김항기)과 하나금융투자(대표 이진국) 로부터 295억원의 펀딩을 유치하며 VR사업 확장에 대한 긍정적 전망에 힘을 실었다. AR/VR 기업으로는 아시아 최초로 1천억의 가치평가를 받은 유일한 기업이다.
승리는 '즐거움을 주는 사업가'라는 수식어답게 브랜드의 컨셉부터 로고 디자인까지 직접 참여하며 애정을 쏟은 것으로 전해진다. 헤드락VR의 '헤드락(HEAD ROCK)'은 VR체험시 머리에 쓰는 기어에 착안해 승리가 직접 만든 브랜드명. '머리를 즐겁게 한다'는 '락(樂)'의 의미가 담겨 있다.
소셜네트워크 VR부문 사장인 승리는 "국내 1위 AR/VR대표 기업과 함께 꿈을 펼쳐 갈 수 있어 영광"이라며 "기존에 진행하던 F&B분야를 넘어,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문화를 선도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소셜네트워크 박수왕 대표는 "이미 다수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해 온 승리와 만나 새 날개를 달게 돼 든든하다"며 "승리와 함께 VR프랜차이즈
'헤드락VR'은 오는 15일 싱가포르 최대규모이자 해외1호점을 센토사섬 유니버셜스튜디오 앞에 오픈하며 연내 멕시코, 일본, 라스베가스, 중국, 서울, 부산 등, 국내 외 8개 지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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