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재용 선아 아이시어 측과 갈등 해결 사진=DB, 선아 인스타그램 |
DJ DOC 소속사 슈퍼잼레코드 측과 아이시어 소속사 담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일단 담 엔터 황해원 대표와 정재용씨의 예비신부인 이선아 양과의 개인 채무 일로 인해 이렇게 시끄럽게 된 점 모든 분께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채무가 생긴 부분은 바로 확인하여서 3일 모두 변제 처리했다. 채무 부분의 양측 이해관계가 달라 서로 마찰이 있었던 점 등은 양사 간 대표자들의 대화로 잘 마무리하도록 하겠다”며 “이 보도자료를 통해 정재용 씨에게 사과의 말씀 드리며 개인적인 채무 문제를 기사화해 축복 받을 날에 임신 초기 예민할 신부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 점 죄송하다’고 전했다. 더불어 ‘채무관계 종료와 함께 이선아 양의 소속 계약 종료도 함께 진행됐다‘고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양측은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앞으로 서로의 영역에서 열심히 일하는 회사가 되겠다. 이번 일로 새 음반을 준비 중인 DJ DOC 멤버들과 아이시어 멤버들에게도 피해를 끼친 것 같아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
이하 정재용, 아이시어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슈퍼잼레코드 조규상 대표, 담엔터테인먼트 황해원 대표입니다.
일단 담 엔터 황해원 대표와 정재용씨의 예비신부인 이선아 양과의 개인 채무 일로 인해 이렇게 시끄럽게 된 점 모든 분께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현재 신부 이선아 양이 일반인인 관계로 대변인이 없어 정재용씨의 가족이 되실 분이라 저희회사의 가족으로 생각하고 슈퍼잼레코드에서 일 처리와 대변을 하게 된 점 양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채무가 생긴 부분은 바로 확인하여서 금일 (11월3일 토요일) 모두 변제 처리 하였습니다.
채무 부분의 양측 이해관계가 달라 서로 마찰이 있었던 점 등은 양사 간 대표자들의 대화로 잘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담 엔터테인먼트의 황해원 대표도 ‘당사자들간의 첨예한 입장차이로 인해 감정의 골이 깊어져, 기사에서 무단이탈,계약관계 등의 단어사용 등을 하고 뜻하지 않게 정재용씨의 이름도 계속 거론되는 것을 보고 마음 편치 않았습니다. 이 보도자료를 통해 정재용씨에게 사과의 말씀 드리며 개인적인 채무 문제를 기사화하여 축복 받을 날에 임신 초기 예민할 신부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 점 죄송하다’고 전하였습니다. 더불어 ‘채무관계 종료와 함께 이선아 양의 소속 계약 종료도 함께 진행됐다‘고 확인하였습니다.
슈퍼잼레코드 대표자인 저도 채무문제로 머리 아팠을 황해원 대표에게 감정적으로 파렴치한,협박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점 사과드립니다.
다시 한번 양사간 두 대표자는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
이 글을 슈퍼잼레코드와 담엔터테인먼트 두 대표자의 공동 확인 보도자료입니다. /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