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투데이DB |
아이오케이 컴퍼니가 배우 최진혁, 권혁수 등이 소속되어 있는 연예기획사 겸 드라마 제작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의 지분 인수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아이오케이는 지트리크리에이티브의 주식 1만200주를 12억7500만원에 취득한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 비율은 51%다.
지트리크리에이티브는 배우 최진혁, 권혁수, 이지훈 등이 속해 있는 연예기획사인 동시에 드라맥스 ‘마성의 기쁨’,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싸인’ 등을 제작한 경험이 있는 연출진을 보유하고 있어 영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크리에이티브 회사다.
이에 힘입어 아이오케이는 지트리크리에이티브와 상호 시너지를 발휘해 매니저먼트 사업뿐 아니라 영상콘텐츠제작 사업까지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8월 이영자, 김숙 등이 소속되어 있는 티엔엔터테인먼트를 합병하고, 12월 가수 토니안, 김재덕 등이 소속되어 있는 티엔네이션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 데 이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아이오케이 관계자는 "최근 엔터업계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활발히 인수합병이 이뤄지고 있다"라며 “자사 또한 매니지먼트 사업
아이오케이는 배우 조인성·고현정, 가수 HOT 멤버 문희준·토니안, 이재원, 방송인 이영자·김숙 등이 소속돼 있는 엔터테인먼트사로, 이와 함께 F&B 사업과 ICT사업을 펼치며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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