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켜라 운명아’ 박윤재가 서효림을 오해하고 백허그했다.
5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에서는 양남진(박윤재 분)이 한승주(서효림 분)를 오해하고 포옹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승주는 아버지가 공항에 픽업을 부탁했다는 남자를 기다렸다. 이때 양남진이 다가가서 한승주를 백허그하며 “네가 수천 명 사이에 섞여 있어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며 끌어안았다. 이에 한승주는 112에 전화해 “대낮에 성추행범이 있어서 신고한다”고 말했다.
한승주는 “기막혀. 초면에 백허그라니”라고 혀를 찼다. 이어 그는 “여자친구? 수천 명 사이에 섞여 있어도 안다
양남진은 “나중에 다시 보면 은혜 꼭 갚겠다”며 한승주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헤어졌다. 이후 양남진은 정진아(진예솔 분)를 만나 반갑게 재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