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윤이 신곡 ‘샤워’(Shower)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포미닛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전지윤 |
전지윤이 속해있던 걸그룹 포미닛은 ‘핫이슈’ ‘미쳐’ ‘이름이 뭐예요?’ ‘거울아 거울아’ ‘오늘 뭐해’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으나, 2016년 6월 해체됐다. 이후 전지윤을 비롯한 포미닛 멤버들은 연기자로 전향하거나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멤버들이 각자 각자의 길을 걷고 있지만 지금도 안부를 주고받는다고.
“일상적인 고민을 주고받는다. 라운드 인터뷰가 처음이라고 했더니 하던 것처럼 잘하고 오라고 했다. 제가 싱글을 꽤 냈는데 낼 때마다 멤버들에게 들려준다. 피드백이 장황하지 않고, 짧게 피드백이 온다. ‘이번 것도 좋은데’ 말고는 딱히 피드백이 많지 않다. 시간이 맞으면 밥도 먹고 등산도 한다.”
해체 후에도 꾸준한 연락을 한다는 그의 말에 재결합에 대한 희망의 불씨가 보이는 듯했다. 하지만 전지윤은 재결합에 대해서는 힘들 것 같다며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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