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사진=MBN |
윤은혜와 천정명이 출연하고 있는 '설렘주의보'가 MBN 드라마 사상 최고치를 찍으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는 첫 방송에서 시청률 2.79%를 기록했습니다.
MBN 수목 드라마는 사랑을 믿지 않는 스타닥터 차우현(천정명 분)과 연애 바보 톱 여배우 윤유정(윤은혜 분)의 예측불허 위장 로맨스입니다.
지난 1회에서는 극 중 차우현과 윤유정의 편의점 앞 강렬한 첫만남이 연출되며 둘 사이의 인연이 우연이 아님을 짐작케 했습니다.
차우현과 같은 차종을 타고 온 윤유정은 이를 착각해 졸지에 차량 절도범으로 몰렸고 그 또한 스토커로 오해받으며 재미를 더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오해를 풀기 위해 용기를 내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지만 차우현은 그녀를 모르는 척 했습니다.
또한 윤유정은 남자친구 황재민(최정원 분)과 자신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공식적으로 열애 발표를 할 꿈을 꾸는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황재민이 다른 여자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졌습니다.
순식간에 국민 호구로 전락할 위기
윤유정과 차우현 모두 싫다는 의사를 표현했지만 복수심에 불타던 윤유정은 차우현에게 세 달간의 계약 연애를 제안했습니다.
당황한 차우현의 표정으로 막을 내리며 그가 내릴 결정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