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오늘(7일) 첫방송된다.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5명의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서 퇴근하기 위해 10개의 상식문제를 풀며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토크쇼다.
지난 파일럿 방송 당시 문제들이 연일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는가 하면 KBS 시청자권익센터 시청자 청원에 정규편성을 요청하는 청원글이 올라올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또한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은 의외의 찰떡 케미스트리와 함께 ‘집단 지성의 힘’을 보여주며 웃음을 선사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시청자들의 호평에 더불어 발 빠르게 정규 편성을 확정지으며, 수요 예능 전쟁터에 뛰어들게 됐다.
수요 예능 터줏대감 MBC ‘라디오스타’를 비롯해
과연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수요 예능의 판도를 바꿀지, 새로운 다크호스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7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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