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파티시에 유민주(38)가 오는 10일 일반인 연인과 결혼한다. 11월의 신부 유민주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상냥하고 예쁜 파티시에로 이름을 알렸다.
유민주는 7일 한 매체가 결혼을 보도한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다. 유민주는 "제가 크게 유명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평범하게 일하며 조용히 준비하고 있었는데 오늘 출근후 결혼 기사가 먼저 올라갔다"며 수줍게 운을 뗐다.
유민주는 "결혼을 코앞두고도 오늘도 평범하게 일을 하고 있어서..미리 좋은 소식을 많은 분들께 전해드리지 못했다"며 "그동안 조용히 지켜주시고 기다려주신 지인분들 가족들 친구들 언니동생들 고맙습니다. 이번주말, 토요일 제가 부끄럽지만 참 좋은 분과 결혼을 해요. 많은 축하 보내주시면 그만큼 사랑나누면서 더 채워가고 나눠가며 살아갈게요"라고 예쁘게 결혼을 알렸다.
이어 "세상에서 가장 바쁘게 일만하는 제게 한장이라도 이 소중한 날 고운사진 예쁜 모습 남겨야 한다고 일터 밖으로 이끌어준 부자언니, 그리고 많은 대표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주위에 감사 인사를 했다.
유민주는 글과 함께 시스루에 비즈 장식이 곱게 내려앉은 웨딩드레스를 차려입은 아름다운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유민주는 이날 뉴스1과 인터뷰에서 예비신랑에 대해 "결혼에 대한 제 생각을 바뀌게 해준 사람"이라면서 "이 사람과는 결혼을 해도 따뜻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겠다 싶었다. 정말 따뜻하고 함께 있으면 편안한 사람"이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했다.
유민주는 캐나다 쿠킹 스쿨과 프랑스 알랭 뒤카스에서 공부했으며 과거 올리브 채널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먹지?'에 출연하며 '미모의 파티시에'로 유명해졌다.
특히 지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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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민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