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해피투게더’ 박성웅이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해피투게더’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김정환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성웅 송새벽 한상혁 최로운이 참석했다.
박성웅은 “실제 아들이 9살인데 배우는 안했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모든 아빠들이 그 마음일 것이다. 쉽지 않으니까 편한 길을 갔으면 한다. 인생에서 편한 길이 어디 있겠나”라고 털어놨다.
박성웅은 “아직까진 아들이 배우가 되겠단 말은 없다
‘해피투게더’는 인생연주를 꿈꾸는 캔디 아빠와 그의 유일한 팬이자 사랑스러운 아들, 그리고 뽕필충만한 생계형 밤무대 색소포니스트가 그들만의 눈부신 무대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고 따스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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