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종원 분노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포방터시장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백종원은 포방터시장에서 홍탁집을 4년째 운영하고 있는 가족을 관찰했다. 엄마는 계속해서 장사 준비를 하지만 아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이에 그는 “내가 싫어하는 걸 다 하고 있다”고 불만을 보였다.
백종원이 가게를 직접 들어가자 아들은 엄마를
이후 그는 엄마를 잘 돕는다는 아들에게 “냉장고에 있는 게 뭐냐”라고 물었지만, 아들은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했다.
화가 난 백종원은 “노력이 아니라 기본이 안 돼 있다”며 “나한테 거짓말 하지 마라. 가식으로 똘똘 뭉쳐있는 것이 보인다. 더 망신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