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투엑스 멤버 수린(27)이 품절녀가 된다.
수린은 오는 12월 15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중학교 동창인 동갑내기 남자친구 현모씨와 1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수린은 SNS를 통해 웨딩 촬영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에 대한 행복감을 전하고 있다. 또한 절친들과 브라이덜 샤워를 연 후 “부부가 된다는 것은 단순한 것은 아닌 것 같다”는 글을 올리며 결혼을 앞둔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수린은 2012년 제이튠캠프가 론칭한 걸그룹 투엑스 멤버로 데뷔한 후 가수로 활동했다. 투엑스는 ‘엠블랙 여동생’이라는 수식어로 관심을 모았으나 2013년 발표한 ‘링마벨’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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