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덕화가 첫 번째 입질에 순간 설렘을 느꼈다.
8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는 울릉도에서 참돔 낚시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기 퇴근을 노래하던 이덕화는 제일 먼저 입질을 느끼고 “왔다”라고 소리쳤다.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이덕화는 “아니었네”라며 머쓱해했다.
이에 웃음이 터진 이경규는 “일부러 그러는 거 아니야?”라며 “
당황한 이덕화는 마이크로닷에게 “네 줄에 걸렸냐?”라고 물었고 마이크로닷은 절대 아니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덕화는 “진짜 안 걸렸네”라고 태세를 전환했다.
상황을 보던 이경규는 “내가 오늘 쭉 쳐다보겠습니다”라며 “방금은 아무리 봐도 입질 아니었는데 괜히 그러신 거 같아요”라고 의혹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