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안재현이 아내 구혜선의 생일을 애교 넘치게 축하했다.
안재현은 9일 구혜선의 생일을 맞아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안재현은 “생일 축하해요 쿠♥”라며 짧지만 애정 가득한 말로 구혜선의 생일을 축하했다.
또한 구혜선의 노래 ‘해피 버스데이 투 유(Happy Birthday To You)’의 가사를 캡처해 마음을 대신했다. ‘사랑하는 그대의 생일날, 온종일 난 그대를 생각하면서’라는 가사처럼 아내 구혜선의 생일을 알리고 축하하고픈 안재현의 깊은 애정이 느껴진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지난 2015년 드라마 ‘블러드’에 함께 출연하며 사랑을 키웠다. 2016년 5월 부부의 날 결혼했다. 당시 두 사람은 가족들과의 식사로 결혼식을 대신하고, 예식 비용을 소아병동에 전액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된 바 있다. 이후 SNS와 방송을 통해 서로를 향한 깊은 애정과 꿀 같은 신혼 생활을 보여주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등극했다.
구혜선의 생일을 축하하는 안재현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역시 사랑꾼. 구혜선님 생일 축하합니다”, “구혜선님 생일이셨군요. 축하드려요. 두분 오래 오래 행복하세요”, “정말 멋있다. 이런 남편 두셔서 행복하시겠어요” 등 축
한편 안재현은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6’에서도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웃음을 안겨,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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