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777’ 생방송 문자투표가 시작됐다.
9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777’에는 TOP3 루피, 나플라, 키드밀리가 파이널 공연 순서 결정전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딘딘의 주최로 루피, 나플라, 키드밀리의 깜짝 공연이 펼쳐졌다. 딘딘은 “이번 무대의 투표대로 파이널 공연 순서를 정할거예요”라고 설명했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루피는 ‘MOLLA’, ‘SAVE’를 부르며 관객들의 흥겨움을 불러왔다. 루피는 “긴장했는데 같이 즐겨주셔서 재밌었어요”라면서도 “1등은 루피다”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이어 “주눅 들지 말자”라고 자기최면을 하며 무대에 오른 키드밀리는 ‘Change’와 ‘MOMM’을 선보이며 빠른 래핑을 뽐냈다.
마지막은
사전투표 결과 1위는 나플라, 2위는 키드밀리, 3위는 루피가 차지해 최종 결과는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모았다. 1위를 차지한 나플라는 파이널 무대 순서를 키드밀리-루피-나플라 순서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