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이문세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가수 이문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문세의 등장에 토니 어머니는 “노래만 듣다가 실물을 보니 정말 반갑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MC 신동엽은 “과거 이문세가 결혼할 당시 소녀팬들이 어마어마했다”며 “‘평생 아내를 사랑하겠습니까?’라고 물어봤는데, 소녀팬들이 ‘아니요. 하지마요’라고 하더라”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MC 서장훈은 이문세에게 “결혼한 지 오래됐는데 스킨십을 하냐”라고 물었고, 이문세는 “한다. 투어를 한 번 돌면 두 달 정도는 집에 못 들어간다. 원래는 입맞춤인데 볼 뽀뽀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몸이 아파보니, 옆에 같이 있어주면 좀 든든한 버팀목이
또 이문세는 사랑의 유효기간을 묻는 질문에 “기간으로 설정하기엔 좀 애매하다”면서 “여성들은 목소리에 민감하다고 하지 않나. 목소리의 설렘이 아마 사랑의 유효기간이 아닌가 싶다”라고 로맨틱하게 말해 母벤저스를 푹 빠져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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