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크런치 쇼케이스 사진=MK스포초 옥영화 기자 |
12일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는 디크런치(D-CRUNCH, 현욱, 현호, O.V, 민혁, 현우, 현오, 찬영, 정승, 딜란)의 첫 번째 미니앨범 ‘M1112(4color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O.V는 “진짜 스틸러를 만났다”라며 에피소드에 대해 입을 열었다.
O.V는 “짐을 챙겨서 숙소로 이동하던 중 숙소에 도착해서 물을 사러가야 했다. 편의점 가기 전 현관문에 짐을 두고 물을 사러왔는데 저희 짐이 없어졌다. 연습복, 신발이 있었는데 다 사라졌다”며 신곡 ‘스틸
이를 듣던 현욱은 “저희 창고를 정리하는 날이라 현관문에 뒀다가 갔는데 아니라 다를까 사라졌다”고 맞장구를 쳤다.
이어 O.V는 “이 일을 겪고 꼭 한 명은 짐을 지켜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라면서 “미니앨범 액땜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