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즈원 야부키 나코가 구구단 세정을 만났다.
지난 11일 아이즈원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나코의 꿈. 구구단 세정 선배님과 함께 활동할 수 있어 기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야부키 나코가 세정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세정과 얼굴을 맞댄 야부키 나코의 표정이 밝아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모두 Mnet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 출신 아이돌. 세정은 지난 2016년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 1에서 멤버로 선발, 프로젝트 걸그룹 I.O.I로 데뷔했다. 세정은 그룹 해체 후 구구단으로 다시 데뷔, 활동 중이다. 일본에서 HKT48 멤버로 활동하던 야부키 나코는 지난 8월 종영된 '프로듀스 48'에서 상위 12위에 이름을 올려 지난달 아
프로듀스 출신인 두 사람이 만나자 누리꾼들은 "둘 다 귀엽다", "나코는 귀엽고 세정인 예쁘구나", "어떻게 이런 보석같은 친구들이 모여있지?", "꽃밭이네", "'프듀' 귀요미들이 다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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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즈원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