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식 “다이어트 위해 4년째 아침식사…체중 그대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굿모닝FM’ 신우식이 재치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14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서는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먼저 DJ 김제동은 사연을 듣기에 앞서 그가 SNS 정갈한 아침상 사진을 자주 올리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신우식은 이에 “직접 아침상을 차려먹은 지 꽤 됐다”며 “아침을 안 먹으면 점심을 너무 무리하게 먹거나 맛없는 걸 무식하게 먹게 되더라”고 아침 식사를 챙겨 먹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몸이 너무 부었다. 늦게 먹다보니 잠자리에도 배가 불러 살이 찌더라. ‘다이어트의 첫 시작은 역시 아침밥이구나’해서 시작한지 3, 4년 됐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몸무게는 변함이 없다”며 “그냥 건강한 마인드다. 아침상 차리는 남자, 집밥 왕자”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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