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이 트와이스 모모를 위한 특별한 생일 선물을 전달했다.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14일 “’최화정의 파워타임’ 라디오에서 생일 선물로 전기매트 갖고 싶다고 말했었는데…최화정 선배님께서 보내주셨어요. 너무 감동이에요. 선배님 감사합니다. 항상 라디오 갈 때 마다 족발, 에그타르트, 맛있는 거 많이 챙겨주시고..최화정 선배님 짱 (쯔랑 나언니랑 저 박스랑 똑같이 하려고 다현이가 열심히 찍어줬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스 속 가족 모델과 똑같은 포즈로 최화정의 선물을 인증하는 쯔위, 나연, 모모의 사진이 담겼다. 최화정의 통 큰 후배 사랑과 정성스러운 인증샷으로 화답하는 후배 트와이스의 모습이 훈훈하다.
당시 생일을 이틀 앞두고 있었던 모모는 갖고 싶은 선물에 대해 “고기 먹고 싶다. 온수매트도 사줬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정연은 “모모와 함께 방을 쓰는데 온수매트가 고장났다. 내 쪽에는 온기가 나오는데 모모 쪽에는 온기가 안 나온다. 오늘 집에 가서 돌려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화정의 센스있는 선물에 누리꾼들은 “최화정 님 감사합니다”, “전기매트 하나로도 재미있네 노는 트둥이들”, “축하해 모모야 진짜 행복해 보여”, “모모 너무 정자세로 누워있어”, “와 최화정 님 짱이다”, “역시 다현 작가 사진 잘 찍어”, “전기 매트 진짜로 사주셨네요! 언니들 너무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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