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 응원 사진=공식 유튜브 채널, DB, SNS |
방탄소년단은 14일 SNS 채널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는 아미들에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멤버들은 “몇 년간 준비한 모든 것들을 한 번에 다 쏟아 부어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또 지민은 “전날엔 수면을 많이 취하시라”, 정국은 “컨디션 관리가 제일 중요하다”, 제이홉은 “수능 볼 때만큼은 방탄소년단도 잊어야 한다”라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슈가는 “인생을 살다 보면 잘 못 칠 수도 있다. 하지만 용기를 가지라. 잘 칠 수 있을 거란, 잘 볼 수 있을 거란 믿음을 가지시라. 살면서 어찌 보면 수능이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RM은 “수능 날이 되면 날씨가 춥다”며 “추운 날씨와 다르게 따뜻한 결과를 갖고 돌아오길 바란다. 방탄소년단이 여러분의 수능을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엑소의 찬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이맘때면 시간이 무섭게 빨리 지나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잠기게 되는 것 같아요. 수험생 여러분들 준비는 잘 했어요? 결과가 어떻든 지금까지 준비해온 모든 것을 쏟아낼 수 있는 하루가 되길 기도할게요!! 그리고 올해는 꼭 같이 밥 먹을 사람이 여럿 나왔으면 좋겠다.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아이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떨지 말고 그동안 준비했던 거 천천히 꼼꼼히 잘 생각해가면서 후회 없는 수능을 치르고 오기를 집에서 응원하고 있겠다”고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뉴이스트 W는 공식 SNS 채널에 “우리 러브 수험생분들 그리고 전국에 계신 수험생 여러분 모두 그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다. 긴 시간 동안 준비하신 만큼 긴장하지 마시고 마음에 드는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라며 수험생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아이즈원 또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국에 계신 수험생들 모두 긴장되고 떨릴 텐데 긴 시간 동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을 보냈다.
배우 겸 모델 안재현은 인스타그램에 “밝고 환한 빛으로 들꽃처럼 환하게 웃는 너에게 수능 대박 기원, 힘내
한편 2019년 수능은 15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전국 각 고사장에서 치러진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