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개무시 발언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예고편 영상 캡처 |
15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포방터시장 편 예고편을 공개했다.
홍탁집 솔루션 이후 다시 방문한 백종원은 아들에 “지난주 뭐 했나?”라고 물었다.
홍탁집 아들은 “닭 손질, 양념하는 것을 연습했다”고 답했다. 이에 백종원이 “양념은 충분히 배웠나?”라고 물었으나 아들은 “아직”이라며 말을 얼버무렸다.
그러자 백종원은 “그게 자랑이냐?”면서 홍탁집 아들이 닭볶음탕을 준비하는 과정을 지켜봤다.
그러나 어설픈 홍탁집 아들의 모습에 백종원은 “딱 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었다. 카메라만 없으면”이라며 폭발했다.
또 설거지를 다한 곳에서 닭을 씻자 백종원은 “설거지 다했는데 여기서 닭을 씻는다고? 몰라서 그런 게 아니라
그리고 그는 “어머니 죄송한데 이거 안 되겠다”라고 덧붙여 긴장감을 조성했다.
한편 백종원이 홍탁집 아들에 다시 한 번 분노하는 장면은 오는 21일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