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오정태 백아영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화면 캡처 |
15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오정태 백아영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오정태 외모에 대해 말하다 친정어머니는 “사부인과 똑같이 생겼어. 그치? 사부인 성격이 좋아”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오정태는 “착하다는 데 (백아영은) 왜 화냈다고 하는 지 모르겠어”라며 투덜거렸다.
이에 친정어머니는 “며느리한테 묵은 감정이 있는 거 아냐?”라면서도 “얘가 바본가? 화낸 지 안 낸지도 모르게”라고 말했다.
머쓱한 표정을
이를 알게 된 백아영은 “오늘 피곤해서 쉬려고 했는데 (시어머니 오시면) 차려드려야 하잖아. 쉬려고 했더니 왜 큰일을 벌이냐”며 원망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