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웨이’ 김국환 사진=TV조선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
15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김국환이 출연했다.
김국환은 30여편의 만화 주제곡 외에도 국민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를 통해 전파된 ‘타타타’로 재기에 성공했다.
김국환은 “(당시) 우리 딸이 아빠 TV 나온다고 하더라. 김혜자 씨가 누워서 ‘타타타’를 부르더라. 그 이튿날 일요일 보려고 하는데 집사람이 노래 안 나오니까 가라고 하는데 또 나오더라. (드라마에서)두 번 나왔는데 ‘자고 일어나니 됐다’ 그걸 제가 체험했다. 그 아침부터 전화를 오기 시작하는데 말을 못하겠더라”며 초절정 인기를 누렸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3사 방송국
이후 그는 아들과 함께 부른 ‘아빠와 함꼐 뚜비뚜바’ 외에도 ‘옛사랑’ ‘바람 같은 사람’ ‘달래강’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