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이자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진영이 새 자작곡 '그대는'을 무료 배포한다.
'그대는'은 진영이 단독으로 작사, 작곡, 프로듀싱, 가창한 어쿠스틱 발라드 장르 곡으로 기타, 피아노 연주와 함께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마음을 아름답게 전하고 있다.
진영은 이 노래의 모든 코러스 사운드를 직접 녹음했고, 곡 시작과 마무리 부분의 휘파람 소리 역시 직접 불러 가상 악기와는 전혀 다른 생생한 느낌을 담아냈다.
진영은 곡에 대해 "언제나 변함없이 믿고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만든 곡"이라며 "누구라도 이 노래로 사랑을 전할 수 있다면 창작자로서 큰 기쁨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진영은 "11월 18일 제 생일을 맞아 팬분들께 보답하는 선물로 무료 배포를 결정했다"며 "많은 분들이 이 노래를 듣고 아껴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진영은 지난 9월 한국 첫 단독 팬미팅 'FLY MORE' 무대에서 이 노래를 불러 팬들에게 먼저 공개한 바 있다.
'그대는'은 18일 오후 11시 18분부터 진영의 개인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소속사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비상업적 용도의 개인 다운로드와 소장, 감상은 자유로우며, 상업적 용도와 기타 활용 등 그 밖
한편 배우로도 맹활약중인 진영은 내년 공개 목표로 제작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가제)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내년 1월 9일 첫 주연 영화 '내안의 그놈'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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