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남한산성' 김지용 촬영감독이 한국 최초로 전 세계 촬영감독들을 대상으로 한 캐머리매지 시상식에서 최고촬영상을 수상했다.
미국 영화 전문지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남한산성'은 지난 17일(현지시간) 폴란드 비드고슈치에서 열린 제 26회 애너가 캐머리매지(EnergaCamerimage)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골든 프로그(최
캐머리매지 시상식은 전 세계 촬영감독들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으로 김지용 감독은 한국 최초로 캐머리매지 시상식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등인 실버 프로그는 '콜드워', 3등인 브론즈 프로그는 '로마' 측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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