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셰프 오스틴 강이 월요일 아침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19일 아침 ‘철파엠’, ‘아찔한 사돈연습’ 등에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오스틴 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타임’에서는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오스틴 강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가 된 것.
오스틴 강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10대 때 초콜릿 CF로 데뷔한 모델 겸 셰프다.
오스틴 강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6살 때 스카우트 돼서 초콜릿 CF를 찍었다. 이후 에이전시도 들어가서 연기 수업을 받았지만 학교를 다니고 있어서 오랫동안 이어지진 않았다”며 “학생 때 수구선수도 했다. 컴퓨터 앞에 계속 앉아서 하는 일이 맞지 않았다. 그래서 아직 해보지 않은 요리를 해보자고 생각했다”며 데뷔 일화와 요리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오스틴 강은 지난 2016년 올리브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요리 실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특히 훈훈한 외모와 모델 출신 다운 다부진 근육질 몸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16일 방송에서 오스틴 강은 가상 아내 경리와 함께 럭셔리 글램핑장에서 웨딩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두 사람은 분위기 좋은 야외에서 다정한 첫 뽀뽀 사진을 찍기도 하고, 트램펄린 위를 폴짝 폴짝 뛰면서 촬영을 하기도 했다.
촬영 내내 굶주렸던 두 사람은 촬영 후 서로를 위한 요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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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스틴 강 SNS,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