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가 김영철에게 또 다시 철벽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는 고정 게스트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해 DJ 김영철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한 청취자는 김영철과 주시은 아나운서를 향해 “유머코드는 안 맞지만 배성재를 욕할 때는 합이 잘 맞는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달 13일 ‘철파엠’ 방송에서 주시은 아나운서는 김영철을 향해 "유머코드는 좀 안 맞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를 들은 주시은 아나운서는 “저는 욕한 적 없다”며 발뺌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청취자들은 주시은 아나운서의 고운 목소리를 칭찬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오늘은 감기에 걸려서 목소리가 안 좋다”며 “성우해도 될 것 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영철은 “배성재 씨 형이 (배)성우 아니냐”고 말장난 개그를 선보였고, 주시은 아나운서는 “진짜 안 맞는다’며 질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시은 아나운서는 지난달 2일부터 매주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주시은 아나운서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