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선녀전’ 윤현민이 문채원에 황당 질문을 던졌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에는 선옥남(문채원)의 카페에 정이현(윤현민), 이함숙(전수진)이 함께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이 먼저 카페에 온 가운데 뒤이어 김금(서지훈)이 도착했다. 선옥남은 “무슨 커피 드시겠소?”라고 다정하게 물었고 김금은 “참새의 아침식사 주세요”라고 살갑게 대답했다.
정이현은 “마지막에 온 사람이 왜 제일 먼저 시키냐”고 김금에게 시비를
이어 김금이 선옥남에게 말을 걸려고 하자 정이현은 “선녀님. 우리 같이 목욕한 적 있나요?”라고 질문했다.
깜짝 놀란 이함숙이 “미친 거 아니야? 할 말 못 할 말 따로 있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이현은 “농담한거야”라면서도 나무꾼 모습을 한 자기의 모습이 진짜 있던 일인지 환상인지 혼란스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