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C: 더 벙커’ 이선균 "하정우와 꼭 하고 싶었다…좋은 친구 만나"

↑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PMC: 더 벙커’ 이선균이 하정우와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PMC: 더 벙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병우 감독과 배우 하정우 이선균이 참석했다.
이선균은 하정우와 호흡에 대해 “하정우 씨랑 꼭 하고 싶었다. 제가 다른 영화를 촬영하다가 뒤늦게 합류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우 씨가 반장으로 있는 국제 학교에 온 느낌이었다. 저보다 어리지만 형처럼 전학생 이끄는 느낌을 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선균은 “현장에서 제가 나이가 가장 많았다. 다들 또래다보니 좋은 친구를 만나는 느낌이었다”고 덧붙였다.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 영화다. 12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skyb1842@mk.co.kr